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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제과사업 이익 모멘텀 예상 '매수'

 

김다롱 기자 | stock@newsprime.co.kr | 2008.02.15 09:59:52
[프라임경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오리온(001800)에 대해 부진한 4분기 실적에도,  제과사업 이익 모멘텀 발생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3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오리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경상이익은 각각 51억원, -57억원으로 영업이익이 호조를 보인 반면 경상이익은 추정치를 큰 폭 하회했다.

동양종금증권 지기창 연구원은 이에 대해 “미디어플렉스의 4분기 순이익이 -147억원을 기록, 지분법평가손익이 -76억원에 불과했으며 62억원을 기록한 스포츠토토의 지분법평가이익이 전분기 47억원 대비 소폭 개선되는데 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그러나 해외제과 사업 매출액의 고성장세와 북경법인 이익 개선 양상이 실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최근 부진했던 내수 제과사업 실적이 판매량 회복과 제품가격 인상으로 이익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오리온의 4분기 해외제과 법인 순이익은 -11억원으로 전분기 1억원 대비 악화됐지만 매출액은 652억원으로 22% 증가했다. 지난해 해외 제과사업 매출액은 1,83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2.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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