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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테러 정세 악화…안전 '적신호'

 

이종엽 기자 | lee@newsprime.co.kr | 2008.02.20 13:27:16

[프라임경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테러단체 '하마스'근거지인 가자지구를 무략으로 봉쇄하자 이에 반발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공격을 강화하고 있어 교민과 여행객들의 신변안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생필품, 전력공급 중단 등 봉쇄조치를 단행한 이후 추위와 굶주림에 지친 수십만명의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집트로 피신, 대규모 난민사태가 발생했다.

이후 '하마스' 등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테러를 강화하고 있는데, '하마스'를 비롯한 무장단체들이 연인 가자지구 접경 이스라엘 지역에 로켓포 공격을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남부 디모나시 쇼핑센터에서 자살폭탄테러를 자행해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하마스'조직원들이 폭발물을 이집트로 부터 이스라엘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되는 등 추가 테러발생 징후도 포착되고 있다.

또한, 레바논 테러단체 '헤즈볼라'도 조직서열 2위인 '무그흐니야'가 시리아에서 지난 12일 살해되자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테러를 공언하고 있어 테러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현재 해당 지역에 있는 우리 교민과 여행객들에게 안전에 대한 주의가 계속내려지고 있는 상황이며, 3월 말까지 이스라엘 여행은 물론 해외주재 이스라엘과 유대인 관련 시설 출입을 가급적 자제하길 바란다"면서 "만약에 상황에 대비해 현지공관 및 영사콜센터 전화번호를 숙지해 신속한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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