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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봉확정 기업 78%, 전년대비 ‘인상’

 

이종엽 기자 | lee@newsprime.co.kr | 2008.02.21 10:37:13

   
 
[프라임경제] 올해 종업원의 연봉협상을 완료한 기업의 78.7%가 전년대비 연봉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가 최근 올해 종업원의 연봉협상을 완료한 649개 기업을 대상으로 ‘2008년 기업 연봉인상률’을 조사한 결과, 올해 연봉을 전년대비 ‘인상했다’고 답한 기업이 78.7%로 과반수이상에 달했다.

또 ‘전년 수준을 유지(동결)’했다는 기업도 19.9%로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연봉 인상 현황은 기업의 규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는데 종업원 300명이상인 기업 중 올해 종업원 연봉을 ‘인상했다’고 답한 기업이 82.1%로 종업원 50명~300명미만인 기업(78.4%)보다 3.7%P 높았다.

연봉인상률은 기업규모별로, 종업원 300명이상인 기업은 ‘3%~6%미만’이 37.3%로 가장 많았고, 이어 6%~9%미만‘이 23.9%로 많았다. 이외에는 ‘9%~12%미만’, ‘12%~15%미만’이 각 10.4%로 많았다.

종업원 50명~300명미만인 기업은 ‘6%~9%미만’이 19.9%로 가장 많았고, 이어 근소한 차이로 ‘9%~12%미만’이 18.7%, ‘3%~6%미만’이 17.9% 순으로 높았다.

연봉협상 방법도 기업규모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종업원 300명이상인 기업은 ‘기업의 기준에 따라 차등 비율을 내어 적용한다’는 응답이 56.7%로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많았던 반면, 종업원 50명~300명미만인 기업은 ‘일대일 개별 면담 후 비율을 확정 한다’는 기업이 45.4%로 가장 많았다.

직원과의 연봉협상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인도 기업규모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종업원 300명이상인 기업은 ‘부서/부문의 업무성과’를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응답이 응답률 73.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개인 업무성과’가 68.7%로 높았다.

이외에는 △기업의 연간 성과(38.8%) △근태관리(지각/조퇴/결근 등) (19.4%) △직무분야 자기계발 성과(19.4%) △사내외 개인에 대한 평판 (16.4%)순으로 높았다.

반면 종업원 50명~300명미만의 기업은 ‘개인 업무성과’를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응답이 76.8%로 가장 높았고, 이어 △기업의 연간성과 (53.6%) △부서/부분의 업무 성과 (44.3%) △근태관리 (44.2%) △사내외 개인에 대한 평판 (19.6%) △직무분야 자기계발 성과 (19.1%) 순으로 높았다.

한편, 연봉 이외에 직원에게 제공하는 항목이 있는가 조사한 결과 ‘있다’고 답한 기업이 86.6%로 대부분이었고, 종업원 300명이상인 기업은 모두, 종업원 50명~300명미만인 기업은 85.1%가 ‘있다’고 답했다.

연봉 이외에 직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는 △식대(80.1%) △개인경조금(68.1%) △명절 상여금(53.4%) △차량유지대(52.1%)가 과반수이상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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