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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비율 50% 넘는 곳 절반으로 급감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2.22 11:21:56

[프라임경제] 서울 지역 중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50% 이상인 가구수가 17개월 사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부동산포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서울에 위치한 아파트 총 115만417가구 중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50%가 넘는 곳은 전체의 23.96%인 27만5,687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고분양가 논란을 원인으로 소형주택이 집값 상승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던 2006년 9월 20일 당시 전세가 비율 50% 이상 가구수가 53만15가구로 전체의 47.37%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해 절반 가량 감소한 수치다.

특히 도봉구는 4만8,353가구에서 1만5,907가구로 3만2,446가구가 줄었고 강서구(1만7,138가구), 성북구(1만3,786가구), 관악구(1만,2776가구), 구로구(1만2,398가구), 동대문구(1만760가구), 영등포구(1만199가구) 등 

경기지역도 83만846가구에서 35만5813가구가 줄어든 47만5033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시흥시가 5만8,603가구에서 1만5,473가구로 4만3,130가구가 줄었다. 이어 의정부시(3만7,707가구), 수원시(3만6,730가구), 안산시(3만872가구), 부천시(2만7,716가구), 고양시(2만7,098가구) 등 순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서울 25개 구 중 평균 50%가 넘는 곳은 17개월 전 11곳에서 현재 은평구(50.73%)와 중랑구(50.16%) 2곳, 경기도는 14곳에서 5곳으로 각각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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