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명박 대통령의 25일 취임식은 이른바 ‘MB노믹스’에 대한 이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드러난 자리였다.
이 대통령은 취임사의 절반 이상을 경제 및 민생 분야에 대한 정책의지를 밝히는 데 할애하면서 “불필요한 규제는 빠른 시일 내 혁파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경제 살리기’ 정책의 대표적인 실천 과제인 규제개혁을 유난히 강조했다. ‘규제개혁’이라는 통상적 단어 대신 ‘규제혁파’라는 강한 톤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향후 혁신적인 규제정책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규제혁파 발언에 이어 “기업은 국부의 원천이요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라며 “누구나 쉽게 창업하고 공장을 지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업인이 나서서 투자하고 신바람 나서 세계 시장을 누비도록 시장과 제도적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규제개혁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대통령 측에 따르면, 규제개혁은 정부 전체의 핵심 과제로 추진될 전망이다. 우선 장관 임명 완료된 후인 3월초부터 정부 부처별로 규제개혁에 대한 정책을 잇따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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