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리츠증권은 CJ인터넷(037150)에 대해 서든어택 실적이 대호조세를 보이고 마구마구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1분기 실적을 상향 조정하고 적극적인 매수 관점을 밝혔다.
메리츠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이 같은 실적 전망치 상향으로 목표가 상향 요인이 발생했으나 현재가와 목표가의 이격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2만8000원을 유지했다.
CJ인터넷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18억원으로 월평균 매출은 39억원에 달한다. 이와 대비 올해 1월 매출은 44억원을 달성하고 2월 매출도 5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여 예상 밖의 대호조세를 나타냈다.
성 연구원은 “서든어택의 1, 2월 매출은 겨울방학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시장 전망치를 초과하는 수준이며 3월은 개학시즌으로 매출 감소가 예상되나 2월 말에서 3월 중순 사이 ‘PC방 대전 이벤트 개최’로 매출 감소폭이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3월 매출이 비교적 큰 폭으로 감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보수적 관점을 보였다.
마구마구 매출도 1분기 월평균 매출이 13억원 정도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1, 2월 매출이 지난해 4분기와 동일한 수준인 월평균 15억원을 유지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서든어택, 마구마구의 예상 밖 호조로 CJ인터넷의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성 연구원은 "이는 서든어택, 마구마구 등의 매출 정체 또는 감소로 1분기 실적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에 그치고, 영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던 종전 전망치를 대폭 초과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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