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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미디어 '어닝쇼크' 목표주가 하향

 

김다롱 기자 | stock@newsprime.co.kr | 2008.02.28 09:37:36
[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온미디어(045710.KS)의 실적 부진이 어닝쇼크 수준이라며 이러한 실적 부진 요인이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도 7000원에서 5500원으로 조정했다.

하향된 목표주가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5.5배를 나타내, 조정된 실적 전망을 전제로 하면 최근 온미디어의 주가가 과매도 됐다고 평가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미디어의 4분기 실적이 매출액 185억원, 영업이익 46억원, 순이익 4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는데, 이는 PP자회사의 광고수익 감소, 컨텐츠 비용 상승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세도 부담스러운 요인이라고 박 연구원은 덧붙였다. 그는 “동사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해 말 40.3%에서 38.5%로 낮아졌으며 지난해 7월 외국인을 중심으로 거래된 주가는 8300원대로 최근 주가대비 크게 높은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온미디어의 이익모멘텀 또한 부진한 케이블 TV 광고, 법정 광고 시간 초과에 대한 하향 조정, 컨텐츠 관련 비용의 상승, 신규사업 투자, SO 자회사의 경쟁 환경 변화 등으로 악화돼 단기간 내의 실적 개선은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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