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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이것만은 알고 구입하라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3.01 12:06:57

[프라임경제]화가가 화랑에서 개인 초대전을 하는 경우 보통 50점정도의 작품을 전시하고 그중에 10점 정도가 판매된다. 거의 모든 화랑 초대전의 경우 이와 같다.

한 점에 1천만원에 팔린 경우, 화랑이 500만원 가진다. 도록 등도 화가가 만들어야 한다. 판매되지 않은 작품 40점은 화랑이 점당 400만원에도 구입해 주지 않는다. 때문에 화랑에서 구입한 작품을 그 화랑에 가져가도 그 화랑은 400만원에도 구입해 주지 못한다. 할 수가 없다. 다른 화랑에 가져가면 300만원에도 구입해 주지 않는다. 즉, 현재까지의 화랑 유통 구조상, 화랑에서 구입한 작품은 되팔 수가 없다.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 함에도 그림 가격이 올라갔다는 둥 별의 별 기사들이 난무한다.

화랑이 파는 가격만 올라갔지, 작품을 구입한 분의 작품은 팔 길 자체가 없는데, 어떻게 올라갔다는 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변시지 화백의 작품을 서울옥션은 수십점을 경매로 판매를 했다. 하지만, K옥션의 경우는 단 한 점도 소개한 사실이 없다. 이를 논리적으로 해석하면, 오프라인 경매사들이 소장가들이 소장한 작품을 수수료 받고 팔아 준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자신들이 싼 가격에 옛날에 구입한 작품들을 경매로 비싸게 팔아낸다는 해석만 가능하다.

때문에, 국내에서는 화랑이건 오프라인 경매사건 작품을 비싸게 팔기만 했지, 구입한 분들의 작품을 팔아 준 일 자체가 없다는 해석만 가능하다. 함에도 일부에서는 소장자들이 작품을 팔 때 세금을 내야한다는 말도 되지 않는 주장을 펴고 있고, 탁상머리 앉아서 글을 적는 미술 전문기자들이 이러한 말도 되지 않는 주장들을 여과 없이 내보내고 있다.

이래서는 아니 된다. 지금이라도 조사를 해 보라. 변시지 화백 작품을 K옥션에서 소개한 일이 있나. 없다. 또, 화랑에 가서 확인 해 보라. 팔리는 작품가의 50%를 화가에게 주지 않았나. 그리고 남은 작품들 40% 가격에도 구입해 준일이 있나 확인 해보라. 90% 이상 없다.

이러한 결과 그림을 구입한 사람들이 큰 손해들을 보았다. 지금은 인터넷 시대이다. 이제는 전시회나 화랑에서 비싸게 작품들을 구입해 당해 본 분들이 알린다.

미술품투자카페(http://cafe.naver.com/investart.cafe) 회원 한분의 글을 소개한다. 다른 분들도 이러한 내용들을 계속 알리고 있다.

(아이디 ys450314) 저는 91년도에 빌라 판돈 4억5천만원을 3개월만에 전시회장에서 그림을 구입했는데 , 지금 빌라는 20억 가는데 그때 산 그림은 5천만원도 안갑니다. 완전 실패를 한 거죠, 그 정도로 그림을 좋아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때 실패를 교훈삼아 이제는 포털아트를 통해서 엄선에 엄선을 거듭하여 엑기스만 골라 수집해야 되겠지요.

저는 그림 수집을 주로 전시회를 통해 했는데... 부르는 가격대로 다 주고 샀더랬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바보였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마 현재 포털아트에 작품을 공급하고 계시는 분들이 일반 화랑에서 전시회를 하게 된다면 몇 배 비싼 값으로 판매를 할 겁니다. 좋은 작가를 잘 선별해서 좋은 작품으로 구입을 하게 된다면 절대로 실패할 염려가 없습니다. 한 10점 정도 구입해서 집에다 걸어놓고 즐기시려면 별로 참고할 사항은 아니지만 원대한 꿈을 갖고 대량으로 수집을 하시려고 한다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시면 반드시 성공하시리라 확신합니다. 아는 체해서 죄송합니다. 한 30년동안 그림 수집을 했는데 별로 재미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경험담을 알려 드리는 겁니다.

포털아트는 이제 재경매도 안정이 되어 간다. 100만원에 구입한 작품이 500만원에도 재경매를 통하여 판매되고, 50만원에도 판매된다. 작품에 따라서 다르지만, 하루에 5-10점 정도가 재경매를 통하여 팔리는 시장이 정착되어 간다. 이것이 미술시장의 혁명이다. 팔 길이 만들어 진 것이다.

그림을 구입만 했지, 팔아 낸 사람이 없었다. 있었다고 하면 그것은 위에서 설명한 것같이 거짓말을 하거나, 나까마나 작전세력들이 그림을 팔려는 이야기일 뿐이다. 논리적으로 되파는 것이 불가능하였다. 있다고 해야 예외적인 경우 극소수에 해당한다.

화랑이나 오프라인 경매사들은 알아야 한다. 다시 팔수 없는 작품 팔아서는 아니 된다. 그리고 비싸게 팔렸느니, 어느 화가 작품가격이 얼마가 상승했다느니, 불루칩 화가니 인기화가니 해서도 아니 된다.

한달에 10점도 못 파는 나까마 급 화랑들이 나팔을 불어도 아니 된다. 한달에 100점도 팔지 못하는 오프라인 경매사가 양대 경매사라고 하거나 메이저 경매사라고 하는 것은 사기다.

한국에 화가 5만명은 된다. 한달에 두점씩만 그려도 한달에 10만점이다. 한달에 100점 파는 것은 0.1%다. 0.1%는 없는 것이나 같고 0.1%가 시장에 영향도 주지 못한다. 부탁한다. 선량한 미술품 애호가, 미술품 투자자들을 울리는 일은 하지 말기를 바란다.

우리나라에서 훈장 2개를 받은 분은 2분뿐이다. 포털아트는 한국에서 훈장 받고, 프랑스에서도 훈장 받은 분,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심사위원장, 예술대 학장 역임한분, 현직 교수 등 유명화가 수백분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 북한 화가 등 해외 화가 수백분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분들의 작품들 대부분을 화랑가나 전시장 가격의 20%이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구상대전(구상전 제36호) 대상작가에서부터 수장작가 43명의 전시를 하고 이분들 작품을 투명한 열린 인터넷 경매를 통하여 판매하고 있다. 5호 액자된 작품 통상 10만원~2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수백분의 화가분에서 수상한 화가 43분의 작품을 호당 2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10호 작품이면 액자된 작품을 2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되어야만 원룸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도 몇 점 구입하고 소장 감상하고, 되팔 수가 있게 된다. 작품비 보다 더 들어가는 감정을 다시 받아야 한다면 절대 되팔 수가 없다. 감정 받지 않아도 되는 작품을 팔아야만 한다. 화랑이나 오프라인 경매사들 몇점 비싸게 팔려고 했다가 이미 줄줄이 유찰이고 낙찰가 폭락이다. 지금 부터라도 되팔 수 있는 작품, 감정이 필요 없는 작품을 파는 노력을 하기 바란다.

특히, 투명하게 하여야 한다. 출처불명, 감정사 불명, 감정내역 불명, 추정가 정한자 불명, 낙찰자 불명의 깜깜이 경매로 작품 팔아서는 아니 된다. 이렇게 투명하지 않게 한 결과 이미 줄줄이 유찰에 낙찰가 폭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투명하지 않는 경매를 계속하면 할수록 더 폭락할 것이다.

오프라인 경매장에 본인이 직접가서 받을 정도로 미술품이 좋아서 뛰면서 수천점의 작품을 평생 수집해서, 인천시에 기증한 이회림 회장님의 작품중에 47%가 위작이었다. 즉, 유명인들이 보유한 고가 작품들 중 47% 이상 위작이 아니다고 아무도 말할 수 없다.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화랑과 오프라인 경매사들은 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나마 지금 조금 팔리는 작품도 못 팔고, 경매 낙찰가는 더 폭락할 것이고, 줄줄이 유찰이 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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