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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화재 피해 영향 크지 않을 듯"

 

김다롱 기자 | stock@newsprime.co.kr | 2008.03.05 09:00:46

[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LG화학(051910)의 오창공장 화재 사고로 인한 이익감소 효과가 미비하며 화재보험으로 이번 손실을 보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을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피해규모 예상과 삼성증권의 올해 매출 예상을 기준으로, 실제 피해규모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64%에 불과할 것”이며 “전지부문 영업이익률이 6% 대로 예상되므로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이익감소 효과는 0.53%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오창공장이 LIG손해보험에 가입돼 있어 직간접 손실은 보상될 것이며 회계상 영업외손익에서 영업상 이익감소분을 모두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4월 LG화학은 이번 화재 사고로 오창공장의 생산이 2~3개월 중단될 것이며, 약 800억원의 매출손실이 예상되지만 청주와 중국 남경에 있는 전지 생산라인을 가동해 주요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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