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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전용 헬스클럽으로!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3.10 10:54:20
[프라임경제]회사를 나만의 헬스클럽으로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내기 힘든 이들 직장인을 겨냥한 기발한 운동보조 제품들이 얼리어답터 직장인들을 공략하고 있다. 실제로, 홈쇼핑 방송에서도 예전처럼 러닝머신, 실내자전거 등의 운동기구 판매방송은 거의 사라지고 휴대용 복근강화기, 다이어트 음료, 다이어트 패치 등 휴대가 간편한 운동보조제품의 방송이 현격히 늘었다.

가장 고민인 뱃살부터 공략해 보자. 벨트처럼 허리에 두르기만 하면 진동자극을 통해 복근을 단련시켜주는 “슬렌더톤”이란 제품으로 출시 8개월만에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니 복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읽을 수 있다. ‘30분만 착용하면 윗몸일으키기 200회를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주며, 휴대가 간편하고 소음이 없어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면서도 복근을 단련시킬 수 있다.

굵은 다리와 종아리가 고민이라면, 최근 인터넷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모터라이즈드 싸이클”은 어떨까? 자전거 페달만 떼어다 놓은 듯한 모양으로, 실제로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 책상아래에 두고 업무를 인터넷 서핑이나 회사 업무를 보면서 하체근력까지 단련할 수 있다. 미리 운동시간을 입력해놓고 LCD모니터를 통해 페달을 돌린 횟수도 체크할 수 있다. (skymall.com가 139.99달러 )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라면, 책상에 “스프링플렉스”를 놓아두자. 책상 머리에 설치해 두고 짬짬히 운동하면, 뭉친 어깨와 허리를 풀수도 있고, 상체 스트레칭 효과도 줄 수 있다. (skymall.com가 90달러)

기구가 유난스럽다면,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활용해보자.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체지방을 연소시키고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천연물질 CLA(conjugated linoleic acid·공액리놀렌산)관련 제품이 인기다. 지난해 4월 CJ제일제당이 출시한 “디팻 다이어트 CLA”는 연매출 150억 원을 올리기도 했다. 이들 제품을 활용하고, 건물의 비상계단을 유산소 운동 장소로 삼는 것도 좋은 방법. 30분 오르내리는 데 약 200kcal의 열량이 소모된다고 하니, 점심 식사 전후로만 왕복해도 충분히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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