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54곳 2만268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3월(5만2,740가구)보다 무려 61.5%(3만2,472가구)가 줄어든 수치다.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수도권(1만2,669가구)은 비슷한 수준(2008년 1만1,370가구)이지만 지방(광역시, 중소도시)은 급감했다. 지방광역시 2,085가구, 지방중소도시 6,813가구만이 4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의하면 분양가상한제를 피한 민간택지 분양물량이 거의 소진되고 본격적으로 적용을 받는 단지들이 등장할 차례인데 건설업체들이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꺼려해 공급물량이 크게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
△삼성물산은 성북구 종암동 100의 56번지 종암5구역을 재개발을 통해 1,025가구 중 76~142㎡ 33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종암5구역은 월곡특별계획구역과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와 인접한 지역이다. 인근에 종암래미안 1,2차(2,329가구)와 월곡래미안(1,372가구), 월곡래미안 루나밸리(787가구)가 입주돼 있어 대규모 래미안타운을 이루게 된다.
△GS건설은 마포구 합정동 균형발전촉진지구 내에 주상복합아파트 617가구 중 161~320㎡ 54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473의 19번지 답십리 12구역을 한신공영이 재개발해 141가구 중 84~146㎡ 51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경기도
△현대건설이 용인시 성복동 산 68의 1번지 일대에 119~222㎡ 2,157가구를 분양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대우건설이 공동 컨소시엄으로 부천시 중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3,090가구 중 79~112㎡ 400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대림산업과 GS 건설은 수원시 권선동 권선주공3차를 공동 재건축한다. 총 1,754가구 중 82~228㎡ 411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방
지방(광역시, 중소도시)은 전달, 전년대비 큰 폭으로 물량이 감소했다. 4월 분양예정 물량은 지방 5대 광역시 2,085가구, 지방 중소도시 6,813가구이다. 전달보다 지방광역시는 무려 87.2%(1만4,236가구), 지방 중소도시는 47.9%(6,269가구) 줄었다.
△풍림산업은 울산 남구 신정동 1285의 1번지 일대에 주상복합아파트 165~294㎡ 40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전북 전주시 하가지구 2,5블록에 112㎡ 각각 351가구, 678가구를 분양한다.
△풍림산업은 최근 신규 분양 성적이 좋은 당진군에서 112~152㎡ 382가구를 분양한다.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은 청주시 사직동 사직주공을 재건축해 총 3,599가구 중 82~214㎡ 978가구를 일반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