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포 모녀 네명 일가족 피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공개수배 된 상태에서 발견된 이호성(41)씨가 지난 10일 한강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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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한강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이호성 선수> | ||
1990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한 이 씨는 소속팀을 1991년과 93,96,97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고 골든글로브를 2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2001년 프로야구선수협의회가 파동을 겪으며 협회회장 활동을 끝으로 구단으로부터 퇴출통보를 받고 사업가로 변신했다.
광주에 자신의 이름을 딴 ‘호성 웨딩플라자’를 개업한 이 씨는 사업 수완도 뛰어났던 것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2004년 전남에 스크린 경마장을 차리려다 시민단체의 반발로 실패를 겪고 100억원대에 부도를 내며 빚을 갚지 못해 도피자 신세로 전락했다. 또한 타 명의로 된 건물의 건물주 행세를 하며 투자금을 모으려다 사기혐의로 구속되는 사건도 겪었다.
한편 지난 10일 한강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현재 이 씨는 사기 등으로 총 7건이 기소중지된 상태로 알려졌으며 부인과는 별거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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