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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비전, 중국 홈쇼핑 방송 개국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3.11 11:50:30

[프라임경제] 아이즈비전(www.eyesvision.com)이 광동성에서 TV 홈쇼핑 방송을 개국하고,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이즈비전이 최근 중국 홈쇼핑 시장 진출을 위해 독자 설립한 중국 현지 법인 '광동이락구백화유한공사'(广东颐乐购有限公司)는 홈쇼핑 채널 명을 '이러고(颐乐购) 홈쇼핑' 이라고 정하고, 오는 11일 TV 홈쇼핑 방송을 정식 개국했다.

   
   
'이러고 홈쇼핑'의 '이러고(颐乐购)'는 'eLuckyGo'의 중국어로 '즐거운 구매'를 의미한다.

아이즈비전은 중국 홈쇼핑 법인 설립을 위해 지난해 자본금 30억 원 등 총 60억 원(4,600만 RMB)을 단독으로 투자한 데 이어 향후 3년간 1,0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에 정식 개국한 이러고 홈쇼핑은 300만이 넘는 가시청 가구를 확보하고, 지난 2월 25일부터 시험 방송을 하고 있으며, 올해 중 1,000만 가구까지 가시청 가구수를 확대한다. 이러고 홈쇼핑의 한국 상품 매출 비중은 현재 5~6%를 점유하고 있으나 매출 기여도가 높아 향후 점진적으로 판매 비중을 늘려 올해 연말에는 10%, 내년에는 20%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아이즈비전의 중국 홈쇼핑 시장 진출은 2005년 우리홈쇼핑(현 롯데홈쇼핑) 지분 매각 후 중국 광전총국 방송문화 기관의 자회사인 문도공사를 파트너로 하여 중국 광동성 현지에서 약 1년여의 치밀한 준비를 거쳐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아이즈비전의 중국 홈쇼핑 방송 개국은 최근 중국의 경제 성장에 따른 유통시장 규모의 비약적 증가와 함께 중국 홈쇼핑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어 시기 적절하게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올해 8월 개최되는 베이징 올림픽을 기점으로 중국 홈쇼핑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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