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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관광청, 신임 소장 취임

 

권지현 기자 | culture@newsprime.co.kr | 2008.03.12 10:39:50

[프라임경제] 모하메드 아미룰 리잘(Mohd Amirul Rizal)이 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의 신임 소장으로 임명되었다.

지난 1일부터 공식적인 근무를 시작한 아미룰 소장은 산업 및 국제무역을 전공한 경제학도로, 역대 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으로서는 가장 젊은 리더이다.

   
 
지난 2006년부터 트렝가누(Terengganu) 주 사무소 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올해 트렝가누 방문의 해 런칭을 위한 조직위원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등 우수한 업무 실적을 인정받았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의 유력 시장 가운데 하나인 한국으로 파견된 만큼 이번 신임 소장의 부임은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중요시한 파격적인 인사라고 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의 유명 기업인 겐팅(Genting) 그룹에서 근무 후 지난 2001년부터 말레이시아 관광청에 입사한 아미룰 소장은 기획연구부에서 5년간 근무 후 지난 2006년부터 말레이시아 관광청 트렝가누 주 사무소 소장을 역임했다.

또한 아미룰 소장은 지난 2005년 아이치 세계 엑스포에서 말레이시아 관광 홍보에 힘썼으며, 런던,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싱가포르, 방콕에서 말레이시아 홍보 관련 브랜딩 및 다양한 전시회 참가를 이끌었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아미룰 소장은 트렝가누 주 사무소장을 지낸 경력답게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관광지로 말레이시아 동해안 지역을 꼽았다. 그는 "퍼헨티안, 르당과 같이 전혀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섬들과 244km에 이르는 해변을 따라 평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 대도시 쿠알라 룸푸르와는 다른 진정한 전통 말레이 문화를 발견할 수 있다" 고 전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긴 자연 동굴인 '물루 동굴'로 유명한 사라왁 주에서 매년 7월에 개최되는 열대 우림 월드 뮤직 페스티벌을 추천할만한 축제로 꼽았다.

아미룰 소장은 "다양한 테마에 맞는 목적지를 전략적 마케팅으로 홍보하는 한편, 각국 관광청 및 항공, 여행업 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말레이시아로의 한국인 관광객수를 10위권 내로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사와 연계된 홍보 활동은 물론 독창적인 자체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여 한국 시장에 좀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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