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효성(004800)에 대해 전력기자재 사업 호황으로 중공업분야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이도연 연구원은 이같은 중공업사업부 호조와 비상장 자회사의 자산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 투지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효성의 매력적인 사업 부문은 중공업분야인데, 중공업사업부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38%로 타 사업부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을 뿐만 아니라 전력기자재 사업 호황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력기자재 사업의 호황은 ▲미국의 노후화된 전력설비 교체수요 증가 ▲아시아, 중동, 러시아의 신규 전력설비 수요 증가 ▲유럽의 전력시장 단일화 계획 등에 기인한다.
한편 주요 비상장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데, 이를 순자산가치(NAV)에 반영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판단된다. 이도연 연구원은 “중국의 주요자회사인 남통우방은 지난 2006년 인수 후 6개월 만에 예년의 3배가 넘는 수주를 기록하며 급성장하고 있으며, 베트남 및 터키 스판덱스(spandex) 자회사 역시 생산능력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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