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믿었던 베트남 너마저’, ‘무너지는 인도 펀드시장’…
최근 신문 경제면에 매일같이 등장하는 기사제목이다. 세계 경제에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신흥시장 펀드들이 줄줄이 추락하고 있기 때문. 한집 건너 하나씩 있다는 중국펀드는 더 이상 회복 불능한 애물단지로 전락한지 오래고, 마지막 희망이었던 베트남펀드까지 벼락치듯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에 지쳐가는 건 국민들뿐이다. 물가상승, 실업자 급증, 은행금리 인하 등 우울한 소식들 가운데 한 때 오아시스처럼 서민들의 마른 목을 축여주던 펀드가 다 말라가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항에서 다시 한 번 ‘로또’가 한 줄기 빛이 되어 반짝이고 있다. 로또복권이 한 게임당 1000원으로 낮아진 이후 1등 당첨금도 줄어들어 한동안 주춤했던 ‘로또열풍’이 지난주 제275회차 로또복권 추첨에서 100억원 대의 1등 당첨금 배출로 또 다시 술렁이고 있는 것.
실제 로또복권 추첨일을 앞두고 썰렁했던 로또방도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평균 로또1등 당첨금이 20억대 미만으로 ‘로또1등=인생역전’이란 얘기도 옛말이 됐건만, 새로운 대박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하며 모여드는 로또마니아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또리치(
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로또1등 당첨금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오히려 로또복권 가격인하로 구입하는 사람은 늘어 당첨되기가 더욱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희박한 확률을 뚫고 로또1등에 당첨될 최선의 방법은 찾아볼 필요가 있다”며 대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