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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농산물에 투자하는 펀드 판매

 

윤주미 기자 | yjm@newsprime.co.kr | 2008.03.17 10:32:14
[프라임경제] 한국씨티은행은 최근 농산물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두와 밀 2가지 농산물로 구성된 기초자산의 성과에 수익이 연동되는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삼성농산물디지털플러스채권투자신탁 제 2호‘ 펀드를 18일부터 24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삼성투신운용이 운용하는 이 상품은 만기가 1년6개월이며, 만기시 기초자산의 가격이 기초자산 가격 기준일보다 하락해도 원금 100% 보존을 추구한다.

만기 시점에서 두 농산물의 선물가격 중 상대적으로 적게 오른 기초자산의 수익률을 기준으로 상승률이 15% 이상인 경우 상승분의 95%가 수익으로 지급되며, 상승률이 0~15% 미만인 경우는 14.25%의 수익이 지급된다. 상승률이 0%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 손실없이 투자원금이 지급되도록 설계되었다.

한국씨티은행 WM(Wealth Management)부 조현일 부장은 “이 상품은 펀드 자산의 90% 이상을 우량채권 등에 투자하고, 10% 이하를 파생상품에 투자함으로써 만기시 투자원금의 100%가 보존되면서 농산물선물가격상승에 따른 기대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또한 주식시장과 상관관계가 비교적 낮아 최근 불안한 증시흐름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한국씨티은행이 판매한 ‘삼성농산물디지털플러스채권투자신탁 제 1호’ 펀드는 약 300억원에 이르는 자금이 몰려 성황리에 마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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