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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속까지 말끔히 씻어내는 '깐깐' 봄 클렌징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3.18 10:56:03
[프라임경제]황사, 꽃가루 등 오염물질이 공기 중에 가득한 봄은 피부미인에겐 곤혹스러운 계절이다. 먼지를 잔뜩 머금은 얼굴이 까칠까칠할 뿐만 아니라 트러블도 수시로 일으키기 때문. 봄은 이같은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노화가 가속화되는 계절이다. 특히 황사철은 일반 먼지보다 작은 더러운 먼지가 다량으로 모공 깊숙이 파고들어 각종 유해물질을 퍼뜨리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봄철 피부미인의 제 1조건은 단연 클렌징이다. 하루 종일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100% 말끔히 씻어내는 깐깐한 클렌징은 올 봄에도 피부미인을 유지하는 첫 번째 방법. 황사부터 중금속까지, 내 피부 속 불청객을 속 시원히 쫓아 보내는 봄 클렌징 4대 법칙을 알아본다.

첫 번째, 이중세안으로 노폐물 안녕
황사가 심한 봄철, 피부에 쌓이는 노폐물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 따라서 꼼꼼한 이중세안을 통해 피부 깊숙이 침투한 먼지까지 씻어내야 한다. 우선 노폐물을 제거하는 제품 위주의 클렌징을 실시한 다음, 모공 속까지 관리하는 세안제품으로 2차 클렌징 해 그날의 먼지는 그날에 날려버려야 한다.

두 번째, ‘벅벅’ 아저씨 세수는 금물
세안 전에 얼굴이 찝찝하다고 해서 손으로 문지르거나 긁지 말아야 한다. 불순물로 피부가 민감한 상태이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피부는 쉽게 트러블을 일으킨다. 따라서 클렌징 시에도 너무 강하게 문지르거나 닦아내는 것은 금물. 피지가 많은 콧방울, 이마 등 T존은 세심하게 문지르고 눈가 등 민감한 부위는 손가락 끝으로 살살 둥글린다.

세 번째, 주 1회 각질제거는 기본
각질제거는 클렌징으로 없어지지 않는 노폐물을 제거해 피부에 또 다른 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하지만 너무 자주, 강하게 하는 각질제거는 좋지 않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실시해,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자극을 줄이기 위해 각질제거 전 얼굴에 스팀타월을 올려놓거나 미지근한 물에 얼굴을 담가 피부 온도를 높여주는 것은 필수.

네 번째, 거품에 거품(?)을 뺀 제품 선택
흔히 거품이 많이 나는 클렌징 제품이 세안에 더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거품의 많고 적음과 세정력은 크게 상관이 없다. 오히려 거품이 많을수록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극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민감한 봄철에는 거품이 적게 나는 저자극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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