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모비스의 젊은 남녀직원들이 근무시간에 사무실을 빠져나와 어디론가 삼삼오오 몰려가고 있다. 두 팔을 걷어 부치고 걸어가는 모양새가 심상치 않지만, 입가엔 웃음을 머금고 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헌혈행사 차량.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대표 정석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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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혈액부족 사태를 해소하는데 일조하고 임직원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자발적인 현혈증 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기 위해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며 "이렇게 자발적으로 모인 헌혈증서만 5년간 총 1,000여장이 넘는데 이 증서들은 수많은 생명들을 재탄생 시켜왔다"고 전했다.
한편 백혈병으로 병상에 누워있다 동료들의 자발적인 헌혈 도움으로 병마를 이겨내게 되었던 한 모비스 직원은 “헌혈로 인한 물질적인 나눔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나눔의 의미를 조금이나마 깨달을 수 있었다”며 “어서 빨리 몸을 회복해 다른 동료들처럼 헌혈을 하고 싶다”는 작은 바램을 회사 게시판을 통해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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