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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아시아나 코스피200 편입 힘들 듯"

 

김다롱 기자 | stock@newsprime.co.kr | 2008.03.21 10:38:10

[프라임경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될 것으로 예정된 LG텔레콤 아시아나 항공의 코스피200 편입이 가능할까. 유진투자증권은 신규 편입 요건을 살펴본 결과 이들 기업의 코스피200 편입이 부정적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코스피200(KOSPI200: Korea Stock Price Index 200) 지수는 1996년 시작된 주가지수 선물거래와 1997년 시작된 주가지수 옵션거래를 위해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가 1994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주가지수다. 시장 대표성, 유동성, 투명성, 안정성에 초점을 맞춰 시가총액과 거래량 비중이 높은 종목을 우선 선정한다.

LG텔레콤이 코스피200에 편입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 통신업종 중 시가총액이 5조6,270억원으로 가장 낮은 KTF의 시총 금액을 상회하거나 유가증권시장 전체에서 시가총액상위 50위에 속해야 한다. 시총 50위인 대한통운의 시가총액은 4조2,743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LG텔레콤의 시가총액은 2조820억원으로 위 요건에 턱없이 부족하다.

유진투자증권 박문서 연구원은 아시아나 항공의 코스피200 편입도 사실상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

박문서 연구원은 “코스피200 종목은 누적 시가총액이 해당산업군의 70%에 해당해야하는데 아시아나 항공이 편입될 서비스업에서 이를 충족하는 신규 종목은 글로비스(2조660억원), 대한해운(1조9,640억원) 뿐”이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시가총액이 1조1,350억원으로 집계된 아시아나는 코스피200 신규 편입이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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