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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신기술 개발로 사업비 절감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3.21 16:44:06

[프라임경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능형 철도건설지원 시스템(특허 제10-0811453호)’을 자체 개발,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능형 철도건설지원 시스템’은 선로상태 및 열차주행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한 것으로 실제 열차운행과 근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철도시설규모의 적정성과 성능을 과학적으로 분석·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알려졌다.

특히 열차운영 계획을 반영한 최적의 철도건설로 예산절감 및 철도산업의 대외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04년 12월 개발에 착수, 2005년 말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진 이 시스템은  지난달 말 특허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공단 관련부서는 이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류해 정거장 시설규모 최적화 등 실제 열차운행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건설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기존의 외국 유사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개인의 축적된 노하우에 의한 수작업으로 수행하던 철도건설관련 기본계획 수립 및 기본․실시설계 등의 관련 업무를 보다 더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수행하고 검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호남고속철도 설계과정에서 철도시설계획의 최적화로 사업비 절감(약 420억원) 및 공기단축(3개월) 등 고품질의 철도건설을 위한 대외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공단은 이번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한국아이디어경영컨퍼런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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