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이 운영하는 자선가게 행복한나눔(이사장 고은아) 박미선 대표가 지난 24일 속초 아남프라자서 열린 속초행복한나눔 이전 및 창립2주년 기념행사에서 자선사업가로 첫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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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속초학생체육관서 바자회장을 돌아보고 있는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 박미선 행복한나눔 대표, 정문섭 기아대책 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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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속초지역회와 속초행복한나눔은 이날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 최용생 속초시장, 홍우길 속초시 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주년을 맞아 속초시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치뤘다.
라디오와 TV를 넘나들며 폭넓게 방송활동 하고 있는 박미선 씨는 2월 재단법인 행복한나눔 대표에 취임, 공식행사로 속초행복한나눔 이전 및 창립2주년 기념장에 그 첫 모습을 드러냈다.
박 대표는 "예전엔 비싼 커피 한잔도 남기곤 했었는데, 굶주린 아이들을 생각하면 절로 다 마시게 됐다"며 "행복한나눔 대표를 맡은 후 사치도 줄고 가정주부의 역할도 더 늘었다"고 말했다.
기념행사를 마친 후 자선바자회가 열리고 있는 속초학생체육관을 찾아 '행복한 바자회'에 참석, 기념식을 갖고 바자회장을 둘러보며 손수 물건을 팔기도 했다.
속초행복한나눔은 25일까지 자선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아대책을 통해 속초지역 저소득소외계층 아동을 비롯하여 구호복지사업에 쓴다.
기아대책은 전국 22개 행복한나눔 매장을 연말까지 50개로 늘리며 박 대표는 "가난하고 굶주린 이웃,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