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기아차가 국내 최초로 친환경차 상용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5일 경기도 용인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스포티지 수소연료전지차 차량 인도식’을 갖고 민간평가를 위한 첫 수소연료전지차인 스포티지 1대를 에너지관리공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 조원석 전무는 “현대∙기아차 연구소 자체적으로 운행∙평가해 온 연료전지차가 일반인에게 인도되어 실제 생활에서 처음 평가 받는 기회로 실용화를 위한 소중한 데이터를 얻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연료전지차 상용화 개발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
이 사업을 통해 앞으로 2009년까지 국산연료전지를 탑재한 수소연료전지자동차 34대(승용 30대 및 버스 4대)가 우리나라 주요 도시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4년 9월부터 미국 정부 에너지성이 주관하는 ‘연료전지차 시범운행 및 수소충전소 인프라구축’ 사업의 시행사로 선정되어 미국 주요도시(3개 지역 5개 기관)에서 연료전지차를 시범운행 중이다.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모니터링 사업’이란?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2006년 8월부터 2009년 7월까지 총 사업비 480억원(국비 240억원, 민자 240억원)이 투자되는 실증사업이다. 이를 통해 연료전지의 내구성, 신뢰성, 환경성 등을 평가해 제품개발에 반영하고 상용화를 대비하는 한편, 수소충전소 구축, 법규 정비 등 사회인프라 구축의 기반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