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e비즈니스 업계에 해킹 비상이 걸렸다. 국내외 유명 포털 회사들이 악성코드 유포지로 오명을 쓰는가 하면 해킹사고를 당하고 있으며, 정보보안이 생명인 금융기관 조차 크고 작은 보안문제들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또한, e비즈니스의 대표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웹사이트와 이메일 등은 해커들의 주요 해킹 수단으로 이용되어 하루에도 수 차례 불특정다수에게 유포돼 악성코드가 설치 되거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되고 있기도 한다.
특히, 이메일, 전화, 문자 메시지 등을 이용하여 특정 계좌로 입금을 요구하거나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 등 유명기관으로 위장한 웹사이트에 접속되어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를 갈취 당하는 ‘피싱(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의 합성어)’ 피해사례가 늘고 있으며, 심지어 정확한 인터넷 주소를 입력해 접속했는데도 불구하고 진짜처럼 만들어진 사이트에 접속되어 피해를 보는 ‘파밍’ 피해도 늘고 있다.
이 같은 인터넷 범죄가 심각한 이유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발생하여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를 갈취해 개인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나아가 이를 이용하여 재산상의 피해까지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이용자와 공공기관 및 기업 등 서비스제공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대처가 필요하다.
인터넷이용자의 피싱·파밍 예방법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1.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과 윈도우 보안 패치를 설치하고, 반드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해 최신상태를 유지한다.
2. 인터넷 서비스 및 금융 서비스 이용 시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꿔주고 공인인증서 등은 USB 등 이동식 저장 장치에 보관한다.
3. 개인정보가 주가 되는 공공기관 사이트나 금융거래 사이트는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거나 즐겨찾기를 사용한다.
4. PC방 등 공용 장소에서 인터넷 금융 거래를 자제한다.
5. 의심되는 이메일은 열어보지 말고 삭제하며, 메일에 첨부 파일이 있는 경우 열어보기 전에 반드시 백신 검사를 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완전히 예방된다고 할 수는 없다. 피싱방지 프로그램을 설치해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예방이 필요하다.
우리 후이즈에서는 피싱으로부터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안 전문기업 소프트포럼과 업무협약을 맺고 피싱방지 프로그램 ‘프싱프로’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 피싱방지 프로그램의 설치로 안전한 사이트는 인터넷주소창이 녹색으로, 위험한 사이트는 적색으로 나타나 사용자가 한눈에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이용자의 입장에서는 사이트의 안전 유무를 확인하여 피싱 사기를 예방할 수 있고, 기업 등 서비스제공자들은 화이트리스트에 등록함으로써 가짜 사이트의 출현으로 인한 신뢰도 하락과 이로써 발행하는 직간접적 손실비용 등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비즈니스가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이러한 인터넷 범죄도 더 지능적이고 기술적으로 발전하기 마련이다. 크고 작은 문제들을 보다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예방하고 대처하는 자세가 절실히 요구된다.
이청종 후이즈 대표이사 news@who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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