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사태 여파로 기업 경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국내 1000대 기업(매출액)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16일 내놨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기구다.

주요 기업 관계자들은 우한 폐렴 여파로 경영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판교 직장인들이 모두 마스크를 끼고 퇴근 중인 모습. 뒤에 판교 주요 상징물 중 하나인 NC소프트 사옥이 보인다. ⓒ 프라임경제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61.8%는 우한 폐렴 사태가 경영에 악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인들은 이번 사태가 6개월 이내 진정되더라도 매출액과 수출액 모두 3.3%, 5.1%씩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대중국 수출액 역시 6.8%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우한 폐렴 사태가 장기화 경우 업종별 매출액 감소율은 △자동차(-13.9%) △석유제품(-12.4%) △일반기계(-11.0%) 등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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