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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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4 07:53:12
[프라임경제] 3일 뉴욕증시는 소폭 올라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부정적인 고용지표로 미국증시는 주춤했다. 특히 투자자들은 다음날 발표 예정인 3월 총 실업자수 발표를 경계하는 듯 관망세를 보이며 소극적인 투자 자세를 보였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40만7000건을 기록하며 지난 2005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지난주 실업수당 수급자수는 전주 대비 9만7000명 늘어난 293만7000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메릴린치의 존 테인 회장이 충분한 자본금을 소유하고 있어 추가 조달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한 것이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3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도 호재였다.
이 날은 기술주와 메릴린치를 포함한 일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을 주도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0.20포인트(0.16%) 오른 1만2626.03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78포인트(0.13%) 상승한 1369.31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90포인트(0.08%) 오른 2363.30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