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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도어이탈 사고 '끝'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4.04 08:40:28

[프라임경제]엘리베이터 도어의 안전성에 대해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도어 이탈에 따른 추락사고는 대부분 사망으로 이어지는 등 다른 사고에 비해 피해 정도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해 대전 및 의정부 등에서 취객 및 스쿠터가 엘리베이터 도어에 충돌하여 3명 사망, 3명 중상 등 엘리베이터 도어 이탈로 인한 인명사고가 잇따라 발생한바 있다.

오티스 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부사장 브래드 벅월터, www.otis.co.kr)가 외부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도어 이탈방지 장치 (Safety Door Holder)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닫혀져 있는 엘리베이터 도어에 비정상적인 충격을 가할 경우, 도어의 이탈을 방지하는 장치이다.

지난 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기존의 엘리베이터 도어에 대한 안전기준을 “견고하게 설치되어야 한다”는 모호한 규정에서 이를 수치화여 “승강기 문의 이탈강도를 중학생 2인 (약 60Kg)이 약 시속 10Km로 부딪히는 운동에너지인 450J(줄) 에 해당하는 충격에 견딜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을 강화했다. 따라서, 올해 9월부터 설치되는 모든 엘리베이터에는 도어 이탈방지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지난 10월, 기술표준원이 이 안전기준을 국제표준으로 제안, 미국과 유럽연합국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이에 앞서 약 8개월에 걸친 연구 끝에 작년 말에 승강장 도어 이탈방지 장치를 개발을 완료하여 4월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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