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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무를 심고 가꾸자

4월5일은 63회 식목일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4.05 08:01:33

[프라임경제]4월5일은 제 63회 식목일이자 신라가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이다. 또 조선 성종이 동대문밖 선농단에서 친경(親耕)한 날이며, 조선말 순종이 4월 5일날 친경할 때 친수(親樹)한 것에서 유래된 국가기념일로서 역사성과 상징성이 있는 의미 있는 날이다.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제63회 식목일을 맞아 국민 모두가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국적으로 4월 30일까지 4천2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산림청은 식목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나무심기 행사가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만 지구온난화를 고려하여 나무 심는 기간은 전국적으로 지역에 따라 3월초부터 4월말까지 정하여 실행하고 있다. 그 이유는 식목일 하루만 나무를 심어야 한다거나, 단순히 4월 5일부터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오해가 불식되기 바라면서 나무심기 기간동안 꾸준하게 나무가 심겨지길 바라고, 향후 남북한의 통일에 대비하고 황폐한 북한 산림의 복구하기 위해서 식목일의 역사성과 상징성이 더욱 크게 요구되고, 지구 온난화를 감안해도 북한까지 고려한다면 4월 5일이 나무심기에 적당한 날짜가 된다.

또한 3월부터 나무심기 계절이 시작되면서 국민 누구나 우량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심을 수 있도록 전국 126개소(산림조합)에 나무시장을 개설하여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묘목가격은 대략 철쭉 한단에 만원, 대추나무 등 유실수는 그루당 4~5천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우리 국민 한 사람이 일생동안 쓰는 목재는 55㎥에 달해, 이는 나무 500그루에 해당되며, 목재 이외에 숲이 주는 공익적 기능은 약 66조원에 달해 1인당 137만원의 공익적 혜택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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