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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 증권업 진출 본격화

 

김다롱 기자 | stock@newsprime.co.kr | 2008.04.08 09:15:26

[프라임경제] KTB네트워크(03021)의 증권업 진출이 자통법 시행령 발표로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감독당국이 발표한 자통법 시행령 입법안의 기본 취지를 감안할 때 KTB네트워크의 증권업 라이센스 획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증권업 진출이 KTB네트워크의 수익구조를 단번에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진 않지만 벤처캐피탈에서 금융투자회사로 변신한 동사에게 보다 장기적인 발전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평가했다. 또 저평가된 주식가치에 시장의 주의를 끌기에 충분한 재료가 된다는 판단이다.

금융위가 지난 6일 발표한 자통법 시령행 중 ▲금융투자회사에 대한 벤처캐피탈 및 CRC 겸업 허용 ▲헤지펀드 조기 인가를 가늠하게 하는 공모펀드 성과보수 허용 ▲지점망과 인프라가 열악한 신규 증권사에 긍정적인 펀드판매업자 허용과 위탁대상 업무범위 확대 ▲모험자본의 운신폭을 넓히는 신용공여 및 지급보증 허용 등은 KTB네트워크의 향후 영업정책과 전략적 적합성(strategic fit)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감독기관의 증권업 라이센스 예비인가 발표가 예상되는 5월 초반까지 KTB네트워크 주가의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1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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