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나라당, 제18대 총선 '압승'

전체 299석 중 한나라당 과반 이상 확보 확실시

이연춘 기자 | lyc@newsprime.co.kr | 2008.04.09 20:33:30

[프라임경제] 주요 방송사들의 제18대 총선 출구조사결과 한나라당이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전체 299석 중 절대과반인 150의석 확보가 확실시된다.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에 마련한 개표상황실에서 강재섭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이 기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제공 : 뉴스파트너>  
 
한나라당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둠에 따라 행정부와 지방자치단체장은 물론 국회까지 모두 장악하게 됐다. 그러나 출구조사결과에서도 초경합지역이 상당수 있어 자정을 전후해서야 지역구 당선자의 전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투표 개표에 이어 시작되는 비례대표투표 개표는 10일 새벽 2~3시를 전후해 마무리될 것으로 선거관리위원회는 보고 있다.

YTN조사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160~184석, 민주당은 72~88석, 자유선진당 11~15석, 민주노동당 2~5석, 창조한국 2~4석, 친박연대 6~10석, 진보신당 1~3석, 무소속14~21석 등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투표 마감 직후인 저녁 6시 총 유권자 3,779만여명 가운데 1,739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역대 총선은 물론, 전국 단위 선거 사상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금까지 총선 최저 투표율은 지난 2000년 16대 총선의 57.2%였고, 전국 단위 선거 최저 투표율은 2002년 제2회 지방선거 때의 48.9%였다.

선관위측은 이처럼 투표율이 저조한 배경으로 선거에 임박해 공천이 이뤄지면서 후보자를 알릴 시간이 짧았던데다, 정책 대결과 쟁점이 부족했고 선거 당일 날씨까지 나빴던 점 등을 꼽았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53.5%로 가장 높았고 인천이 42.2%로 가장 낮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그 외 부산은 42.9%, 대구 45.0%, 광주 42.5%, 대전 45.3%, 울산 45.8%, 강원 51.5%, 충북 49.3%, 충남 48.1%, 전북 47.5%, 전남 49.9%, 경북 53.0%, 경남 48.3% 등으로 집계됐다.

최대 승부처인 서울과 경기는 각각 45.7%와 43.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