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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어린이 주간 전국에 풍성하게 열려

어린이 범죄·실종예방 캠페인을 통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

김동성 기자 | kds@newsprime.co.kr | 2008.05.01 17:24:43

보건복지가족부는 제4회 어린이 주간(5월1~7일)을 맞아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아동단체 등이 참여하는 어린이 주간행사가 전국 일원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올해에는 지난 혜진·예슬양 실종 및 사망사건 등을 계기로 그 어느 때 보다 어린이에 대한 안전과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되는 시점에서 모든 국민이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범국민의식 제고 관련 행사들이 주로 개최될 예정이다.

어린이 주간행사는 5월 1일 어린이 주간선포식을 시작으로 어린이회관(광진구 어린이 대공원 옆)내 공간에서 어린이 관련 50여 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어린이 안전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가 주간기간 내내 이어지게 된다.

특히, 어린이 안전·권리 박람회에서는 어린이 관련 분야별 생존, 보호, 발달, 참여 4대 권역별로 행사장이 배치된다. 생존권역으로는 소방방재청이 제공하는 119가족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화재시 대피 시뮬레이션 등 소방체험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주관하는 어린이안전 먹거리 체험프로그램 행사 등이 있다.

또한, 어린이 보호권역에서는 실종 및 미아방지에 예방 교육, 실종아동 사진 전달, 미아서포터즈서명 운동,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교육·홍보 등이 실시된다 아울러, 발달권역은 어린이에게 창작과 발달재능을 부여해 줄 수 있는 코너로, 참여권역에는 어린이 인권과 참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배울 수 있는 장(어린이인권영화관 운영)으로 마련된다.

전국 시·도 및 민간단체에서도 어린이 날 기념행사와 지역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공연 및 경연대회, 체험마당, 백일장, 그림그리기, 운동회, 민속놀이 등 행사가 다채롭게 실시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그들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는 어린이 의회가 5월 4일 오전 10시에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16개 광역시도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출된 지역대표 32명과 빈곤가정, 장애아동, 농어촌 및 소외지역 아동 13명 등 총 45명의 지역별 및 직능별 대표성을 중심으로 의회를 구성하여 어린이의 입장을 대변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 어린이 범죄·실종예방 캠페인을 통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우리가 지켜줄게’ 방송프로그램이 오는 5월5일 오후 5시15분부터 8시 25분까지 KBS 1TV에서 특별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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