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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10명중 9명 체험학습 참가한다"

 

이희선 객원기자 | aha20@paran.com | 2008.05.09 18:02:47

   
 
 

사진제공 : 해병대전략캠프(www.camptank.com)

"다리야 나 살려라! "해병대캠프에 참가한 초중학생들의 선착순 달리기

 
 
[프라임경제] 학부모 포털 부모2.0 (www.bumo2.com)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329명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5월 2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자녀를 참여시키고 싶은 체험 학습 분야를 묻는 질문(복수 응답)에 47.7%의 학부모들이 앞으로 영어 캠프 등 교과 학습과 관련된 체험 학습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설문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87.5%가 체험 학습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1년에 체험 학습 참가 횟수로는 2~3회가 40.5%로 가장 높았으며, 5회 이상 참가한다는 의견이 23.4%, 4~5회가 17.0%로 나타났고 1년에 1회 참가한다는 의견은 9.1%를 차지했다.

참가한 경험이 있는 체험 학습 분야를 묻는 질문(복수 응답)에서는 가장 많은75.1%가 식물원, 동물원 등의 ‘자연 체험’ 활동을 꼽았으며, ‘박물관 체험’ 학습이 56.2%로 그 뒤를 이었으고 전통 문화 체험과 공공기관 체험에 참가해보았다는 답변은 각각 32.5%와 12.2%를 차지했다. 반면 영어 캠프나 교과 학습 관련 체험 학습에 참여해 보았다는 답변은 9.4%에 불과했고 직업 체험 학습에 참여해 본 경험은 2.7%에 그쳤다.

또, 자녀의 체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원인(복수 응답)으로는 ‘시간적 여유의 부족’과 학습 참여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50.2%와 44.7%를 차지해 가장 높은 방해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마땅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24.9%, 과외나 학원 등 다른 사교육 때문이라는 의견도 24.6%를 나타냈다. 그밖에 체험 학습을 참여하는 방법을 몰라서 못한다는 답변이 14.0%, 체험 학습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는 답변은 0.6%로 각각 나타났다.

앞으로 자녀를 참가시키고 싶은 체험 학습 분야를 묻는 질문(복수 응답)에 대해서는 가장 높은 47.7%가 영어 캠프 등 교과 학습 관련 체험 학습이라고 답변했고, 이어서 직업 체험 학습이 43.2%로 나타나 학교 교육이나 진로 지도 등 직접적으로 학생과 관련 있는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전통 문화 체험 학습이 39.2%, 자연 체험과 공공기관 체험이 35.3%와 25.8%로 그 뒤를 이었고 박물관 체험 학습은 16.4%에 그쳤다.

이번 설문 결과에 대해 손병목 소장은 “체험 학습은 학생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교과 학습의 성과를 높이면서 학생의 인성 교육과 사회 생활 교육을 달성하는데 그 목적과 취지가 있다. 올바른 체험 학습의 정착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계층을 위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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