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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81%, 모의평가 어려웠다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6.05 16:48:19

[프라임경제]수험생 대부분이 모의평가를 어렵게 느꼈던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에듀(www.vitaedu.com)가 지난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고3수험생 및 재수생 1,3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응답자 중 약81%가 이번 6월 모의평가가 어려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들은 특히 ‘수리영역’에 큰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해 응답자의 40%는 실력부족을 그리고 37%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의 출제를 원인으로 손꼽았다. 이는 비타에듀를 비롯해 많은 입시평가기관에서 분석한 결과와 유사한 결과로, 수능점수제 부활 등의 이유로 수능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을 출제했다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의도가 가장 명확하게 드러난 영역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이번 모의평가를 지난해 수능수준으로 문제를 출제했다는 평가원 측의 발표와는 달리, 지난해 수능을 치룬 N수생들은 지난해 수능대비, 이번 모의평가의 체감난이도를 묻는 질항에서 65%가량의 응답자들이 더 어려웠다고 답해 평가원과 학생들간의 문제에 대한 평가의 시각차이를 여실히 드러냈다.

또한 재학생 대부분도 지난 3,4월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학력평가보다 이번 평가원의 모의평가가 더 어려웠다고 답해, 수능을 5개월 남짓 남겨두고 수험생들의 학습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이번 모의평가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 뭐냐고 묻는 질항에서 수험생들은 다양한 문제풀이와 새로운 문제의 경험보다 ‘기본학습의 부족’을 가장 부족했던 점으로 손꼽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타에듀는 오는 7일 오후 3시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서 ‘2009 수능예측’이라는 주제로 입시설명회를 열고, 6월 모의평가에 대한 분석 및 앞선 수능 경향분석 등 실질적인 대입전략의 장을 마련한다. 문의(02)2001-9777

[ 2009학년도 수능 고득점을 위한 학습전략 ]
2009학년도 수능 고득점을 위한 학습 전략 올해 수능의 반영방법은 대학이나 학과에 따라 수능의 반영 영역이 다르고 각 영역별 반영 비율 또한 다르며 수리와 탐구영역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따라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 어떤 영역을 어떠한 비율로 반영하는지를 확인하고 반영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지원희망 대학의 수능 반영 영역과 반영 비율, 가산점 부여 등을 꼼꼼히 따져 보고, 평가원 모의평가를 통해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분석하여 앞으로 남은 5개월간의 학습계획을 수립하도록 해야 한다.

▶입시 지원 전략 잡아야
수험생들은 이번 모의평가 결과가 나오면 자신의 성적으로 정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미리 알아보고 수시 지원 대학도 3~5개 정도 미리 선택해 준비하는 것이 좋다.
수능 성적은 수시 2학기에서는 지원자격 또는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되고 정시에서는 실제 점수로 반영돼 당락을 가르는 결정적인 변수이므로 수시와 정시 중 어디에 더 높은 비중을 둘 것인지도 결정해야 한다.
11월 수능시험까지 모의평가의 영역별 성적을 토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영역 중심으로 학습 비중을 달리해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모의평가 결과가 나오면 그 성적으로 정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미리 꼽아보고 수시 지원 대학은 3~5개 정도 선택해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 지난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강 약점을 파악하고 약점을 보완하라.
이미 수험생들은 그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수차례 모의고사를 치러본 경험이 있으며 그 성적도 갖고 있다. 따라서 지난 3. 4월 시도교육청 모의고사와 이번 시행된 6월의 평가원 모의고사를 포함하여 응시했던 모의고사 성적표를 기초로 월별, 영역별 등급 성적 비교표를 작성하여 등급 성적이 변하는 영역은 그만큼 자신의 실력이 불안정하다는 뜻이므로 그 원인을 찾아 보강해야 한다.

▶ 취약한 영역을 중심, 하지만 선택한 영역은 단 한 영역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선택한 영역 중 어느 한 영역이라도 완전히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특히 수리영역은 다른 영역에 비해서는 어렵고 공부한 것만큼 점수가 오르지 않기 때문에 수험생들 중에는 지금쯤 수리영역을 포기하는 수험생들도 있다. 수리영역 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도 마찬가지로 일정한 시간을 할애하여 꾸준히 공부하여 시험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수능시험의 실전 감각을 기르고, 출제경향과 난이도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라.
모의고사 등을 통해 영역별로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많이 해 수능시험에 대한 실전능력을 길러야 한다. 모의고사는 문제 풀이 능력을 길러줄 뿐 아니라 본인의 객관적인 위치나 강․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기출문제는 출제경향이나 난이도에 대한 감각을 유지시켜주는 도구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모의고사나 기출문제 등을 실제 수능과 같이 시간을 재가며 풀어봄으로써 실전에 대비한 감각이나 문제풀이 기술을 습득, 유지해야 한다.

▶ EBS강의 및 교재를 활용하여 학습하고 오답 노트를 작성하라.
EBS강의 및 교재를 활용하여 빠짐없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문제집을 선택하여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집, 모의고사 등에서 틀렸던 문제나 애매했던 문제를 따로 모아 오답 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오답노트를 정리하는 것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반복 학습을 하는데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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