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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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4 08:46:50
[프라임경제]2008학년도 서울국제고, 인천국제고, 부산국제고 등 3개 공립 국제고에 합격한 학생중 여학생 비율은 70.4%인 10명 중 7명꼴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먼저 서울국제고는 2008학년도에 입학하여 고1에 재학중인 153명의 학생 중 여학생이 107명으로 전체의 69.9%이었고, 인천국제고는 합격자 126명 중 여학생이 88명으로 69.8%, 부산국제고는 합격자 160명 중 여학생이 114명으로 전체의 71.3%를 차지하였다.
2008학년도 각 학교의 남학생 합격자는 서울국제고 46명(30.1%), 인천국제고 38명(30.2%), 부산국제고 46명(28.7%)에 불과하였다.
작년도(2007학년도) 서울 지역의 5개 외국어고(대원, 대일, 명덕, 서울, 한영)에 합격하여 고1에 재학 중인 2,022명의 학생 중 여학생은 1,202명으로 전체의 59.4%이었고, 경기 지역의 9개 외국어고는 고1 재학생 3,120명 중 여학생은 1,776명으로 전체의 56.9% 등인 것과 비교해 보면 올해 국제고 합격자 중 여학생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다.
이렇게 국제고 합격자 중 여학생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은 전형요소 중 내신 비중이 다른 특목고에 비하여 월등히 높아서 평소 수행평가 등 내신 성적 관리를 상대적으로 잘 해온 여학생에게 유리하게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2008학년도 3개 공립 국제고의 내신 실질반영비율은 평균 92.7%로 서울 지역 5개 외국어고 평균 31.1%, 경기 지역 3개 공립 외국어고 평균 9.9%, 경기 지역 6개 사립 외국어고 평균 6.9% 등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