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 결혼정보회사가 최근 20-30대 미혼남녀 315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 휴가철 계획’에 대해 설
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1%가 ‘바쁜 일상으로 미뤄뒀던 개인 취미 활동을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16%는 ‘성형수술을 하겠다’고 응답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여행계획을 세우고 일정 맞추기에 바쁜 사람도 있지만 고유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여행을 포기하고 그 동안 쌓여있는 것들을 처리하면서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노출의 계절을 맞아 오랜 기간 몸 구석구석에 쌓아놓은 군살을 제거하는데 휴가를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많다.
회사원 김영임(28세)씨는 최근 해외로 떠나는 휴가계획을 취소하고 지방흡입술전문 병원을 예약했다. 고유가로 인해 휴가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 것으로 예상돼 어차피 비용을 들인다면 평소 하고 싶었던 지방흡입술을 받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휴가를 보내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김영임씨는 최근 지방흡입술은 수술 후 입원하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부작용이 적어 여유롭게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한다. 여행은 그 순간만 즐겁지만 몸매를 날씬하게 만들면 평생 만족할 수 있어 비용 대비 만족감이 더욱 큰 것 아니냐고 강조했다.
대구 그랜드미래외과 김미라 원장은 “상대적으로 노출이 많은 여름에는 자신의 몸매에 만족하지 못했던 여성들이 몸매를 다듬거나 원하는 부위를 날씬하게 성형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더욱 커진다”며 “여름 휴가 때는 날씬해지고 싶은 욕구가 가장 큰 시기일 뿐 아니라 수술 후 쉴 수 있는 시간까지 확보할 수 있어 몸매 성형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내 몸을 망치는 ‘지방’ 안전하고 간편하게 해결하는 법은?
몸 속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면 비만으로 인한 각종 성인병이 유발될 뿐만 아니라 어떠한 옷을 입어도 맵시가 나지 않는다. 또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 건강을 해치는 경우, 콤플렉스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다이어트 실패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면 지방흡입술을 이용해 몸 속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지방흡입술은 수술을 통해 몸 속에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세포 수를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지방흡입술은 운동으로 쉽게 빠지지 않는 지방세포 수를 감소시켜 비교적 빠르게 날씬한 몸매로 만들어주는 방법이지만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감과 수술 후 약 3주 정도 압박 붕대 또는 복대를 착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간혹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이나 처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쉽고 간편하며 효과가 좋은 지방흡입술이 생겨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이지리포지방흡입술’은 레이저를 이용해 지방을 녹여 제거하는 방법으로 기존 지방흡입술의 단점으로 지적돼 오던 단점들을 개선시켰다.
우선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로 마취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지방제거 방법을 개량화하고 매뉴얼화해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이나 처짐 현상 등을 개선시켰다. 또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시술 시간이 50분에서 1시간 30분 내외로 기존 지방흡입술(2-4시간)보다 짧다. 수술 시간이 짧은 만큼 주변 조직의 손상이 적고 회복되는 기간도 빠르다. 입원이 필요치 않고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대한 부담도 적다.
김미라 원장은 “지방흡입술은 빼기 힘든 군살을 부담 없이 간편하게 제거해주는 방법이지만 수술하는 의사의 노하우와 숙련도, 수술 방법에 따라 결과는 매우 차이가 있다”며 “내가 받는 수술 방법이 안전한 것인지, 수술하는 의사가 지방흡입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많은 경험이 있는지를 따져보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