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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2학기 예상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7.24 09:16:11
[프라임경제]수시1학기 원서접수가 끝났다. 이번 수시1학기 수험생의 지원경향은 새롭게 도입 된 입학사정관전형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것이다.

연세대 입학사정관 전형인 연세 인재육성 프로그램 전형의 경우 39.9 대 1 의 경쟁률을 보였고, 가톨릭대 잠재능력 우수자 전형은 14.4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대 다빈치 인재전형은 36.17대 1, 건국대 KU입학사정관전형I 32.49대 1, 그 중 KU입학사정관전형II 자기추천전형의 경우 모집정원이 소수지만 73.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양한 특기와 잠재능력을 가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려는 입학사정관전형의 취지에 따라 학생부성적과 함께 기타서류 등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방식에 많은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두번째 특징은 인기모집단위에 대한 지원이 계속 유지·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경영·경제, 사회과학부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고, 자연과학계열의 경우 간호보건계열과 상위권 대학의 생명관련학과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특징은 수시2학기에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려대 수시2-2 교육기회균등(정원 외), 성균관대 리더십, 한양대 입학사정관 전형,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동국대 자기추천전형, 인하대 21C 글로벌리더(대안학교/홈 스쿨링), 숙명여대 S리더십 자기 추천자 전형 등은 학생들의 관심과 지원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기모집단위는 수시2학기 지원이 집중되어 수시1학기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법학전문대학원·의학전문대학원·약학전문대학원 등 전문대학원체제 전환으로 인문·자연계 모두 최상위권 모집단위에서 관련 학과가 없어졌기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원경향에 따라 모집단위 별 경쟁률에 변화가 예상된다.

법학과를 희망했던 학생들이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해 LEET시험공부에 유리한 철학과 심리학과 등에 지원을 하게 된다면 현재 유지되고 있는 모집단위 별 지원율과 합격선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약학과 모집 미 실시로 약학과에 지원하려 했던 상위권 수험생들의 지원경향에 따라 경쟁률의 변화는 불가피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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