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교육기업들이 다양한 행사, 연수 및 복지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무로 지친 사원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매달 시행되는 정기적인 행사는 기분전환도 되고 사원들의 유대관계 및 애사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또, 연수 및 복지 프로그램 등은 사원들의 사기를 높이며 업무 능률을 향상시켜 기업들의 성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에듀윌(대표 양형남, www.eduwill.net)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전직원이 함께 하는 월삼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동기부여의 목적으로 시작된 행사로, 직원들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해주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올해는 수험생들을 위한 합격기원 청계산 등반, 식목일 나무심기, 태안반도 기름제거, 마술사 초빙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애사심도 기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철(www.jungchul.com)은 지난 4월 닷새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괌에서 해외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해 태국에서 첫 실시한 결과, 직원 만족도와 업무가 크게 향상되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었다. 현지에서 은행 업무, 대중교통 활용법, 병원·약국 체험 등 과제를 부여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단순 해외여행 차원이 아닌 현지 생활과 유사한 경험을 하고, 팀내에는 사내 영어전문가들이 함께 해 도움을 받아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 차원에서 단발성 행사가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보완, 발전시켜 정착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교(
www.daekyo.co.kr) 직원들은 생후 18개월~취학 전 자녀들을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으며, 부모들의 출, 퇴근 시간을 고려해 운영시간이 오전 7시30분~오후 10시30분으로 여유롭다. 어린이집은 교육기업이라는 특성상 어린이집의 교재와 프로그램의 질을 최상급으로 유지하는 등 선진국의 보육시설 기준에 부합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 출산 후 보이지 않는 압력과 가사부담 등의 여성 고용불안 요인을 없애기 위해 출산휴가 뒤 원래 일하던 자리로 다시 돌아온다는 의미의 원직 복직 제도를 시행 중이다. 직원들의 가정생활을 위한 지원책도 눈에 띈다.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한다는 취지로 매년 두 차례씩 ‘대교가족 부모초청 해외 효도여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젊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신혼부부 축하연도 열고 있다.
천재교육(
www.chunjae.co.kr)은 지난 3월 청담동 ‘HB 피부과·에스테틱’과 제휴를 맺고 여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을 마련했다. 피부 관리 비용의 30%를 지원해주며, 피부 질환 관련 상담을 상시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휴넷(www.hunet.co.kr)은 인센티브제도 및 다양한 포상제도로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고 있다. 공통 인센티브제도 및 영업 인센티브제도가 있어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를 줌으로써 직원들의 일에 대한 만족도와 능률을 올리고, 안식월 제도가 있어 만 4년 근무시 에너지 재충전 및 자기계발의 기회로 1개월의 유급휴가가 지급된다.
메가스터디(
www.megastudy.net)는 근속년수 및 경력, 학력에 따른 자동 급여상승은 없지만, 회사의 성공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차별화된 보상을 제공하는 성과주의 보상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 부서 및 개인의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고, 그 성과를 반영하여 개인별 또는 팀별로 차등 보상하는 성과급제도가 운영중이다. 한편, 지난 7월 창립 8주년으로 선택적 복리후생비 상향 조정, 장기근속 휴가 및 휴가비 지원 확대, 의료비 지원제도 신설 등 사원복지 제도를 확대한 개선안을 발표해 사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YBM어학원(www.ybmedu.com)도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학원별 인센티브 제도와 우수사원 포상 등을 통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회사는 제2의 가정이기에, 직원들이 편안하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고, 교육기업으로서 직원들의 역량과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월삼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