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울산지역 기업체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기업의 지역사랑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울산시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1월11일~2월10일까지 지역내 10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표를 작성 우편·전화 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 795건에 금액은 363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공용시설 △문화·체육시설 △장학 및 문예사업 △환경정화 및 조경 △공동 모금회 성금 △기업체 자체 직접지원 △자원봉사 활동 △1사1촌 자매결연 등 8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기업체별 주요 공헌 내용을 보면 (주)SK는 10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업체 사회공헌 대표적 사례인 울산대공원(24만평 규모)을 조성사업을 추진, 지난 2002년 1차 개장(13만평)에 이어 오는 4월 나머지 2차 개장을 앞두고 있다.
S-Oil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4730포(20kg)를 2억 1000만원으로 구입해 불우시설 및 불우이웃에게 나누어 주었다.
(주)경동도시가스(북구 동산마을)등 71개 업체는 농어촌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 결연마을 일손 돕기, 농산물 사주기, 공장견학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주)현대자동차는 총 3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아산로(길이 4.9㎞, 폭 30m)를 지난 96년 개설 시에 기부했으며, 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구종합복지관(부지 2,700평, 건물 3,500평)을 오는 2008년까지 건립한다.
(주)현대중공업은 총 146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방어진순환도로 등 총 6건의 도로를 지난 94년부터 2003년까지 개설 및 확장한 것을 비롯, 방어진체육공원, 예술공원, 전하축구장, 서부축구장, 강동축구장, 현대예술관 등 6개 복지관, 동부도서관, 대왕암연결 교량 등을 설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은 기업을 사랑하고 기업은 지역을 사랑하는 기업사랑운동 시책의 일환으로 이번에 최초로 기업체의 사회공헌 활동 내역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 기업체들이 보이지 않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지역사랑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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