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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렌탈, 여신기업 진출 탐색?

전 효성캐피탈사장 유재정, 대표이사·사장으로 취임

이윤경 기자 | hadios19@newsprime.co.kr | 2006.03.13 17:01:25

   
신임 유재정 사장

[프라임경제] KT렌탈이 정보기기 대여 사업에서 돈을 빌려주는 여신전문기업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KT렌탈은 13일 유재정(52) 전 효성캐피탈 사장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KT렌탈 관계자는 유사장의 선임배경에 대해 "KT렌탈이 여신전문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 선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렌탈사업을 병행할 것인지 여신 업무만 전담할 것인지는 아직 밝힐 수 없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KT렌탈은 1986년부터 금융본부사업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여신기업으로 회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유 사장은 “남은 열정을 KT렌탈에서 불태우겠다”며 “시장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사장은 부산고,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씨티캐피탈에서 26년간 재무, 인사, 기획, 영업등 다방면에 걸쳐 경험을 쌓았으며, 캐피탈업계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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