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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제거로 건강과 외모 동시에 잡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김경희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8.10.14 09:20:30

[프라임경제] 지난 2005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세 성인 남녀 5500여명 중 복부비만인 사람은 남자 24.6%, 여자 23.4%로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비만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다. 비만은 몸매를 망치고 건강을 해치는 것뿐만 아니라 열등감,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까지 유발한다. 특히 복부비만은 심근경색, 협심증, 뇌경색, 뇌출혈, 당뇨병 등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대사성 질환을 일으키고 있어 적극 치료 해야 할 질병으로 꼽히고 있다.

직장인 최석훈(32세)씨는 최근 복부지방흡입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복부비만이 옷 맵시를 망치는 것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는 말을 듣고 운동을 시작하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매일 이어지는 야근과 저녁 술 약속 때문에 실패를 반복했기 때문이다. 최석훈씨는 처음 남자가 복부지방흡입술을 받는다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직장동료, 친구들도 지방흡입술을 받은 사람이 여러명 있다는 사실을 알고 걱정이 줄었다고 말한다.

복부비만은 잘못된 식습관과 무절제한 생활,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이 원인으로 남성에게 흔하게 나타난다.

대구 그랜드미래외과 김미라 원장은 “남성들은 기본적으로 여성에 비해 내장층의 지방이 2-3배 많고 흡연과 음주를 평균치 이상 즐기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복부비만이 생길 확률이 높다”며 “과거에는 지방흡입술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남성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은 남성들이 많아져 지방흡입술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한다.

남성들이 지방흡입술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지만 최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은 남자들이 많아져 지방흡입술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한다.

복부비만 단순한 방법만으로는 해소 어려워…전문적인 도움 받는 것도 좋아

복부비만은 단순한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는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 또한 반복되는 요요 현상으로 인해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질환과 탈모현상, 치아 손상과 같은 신체적 손상이 유발되기도 한다. 복부비만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복부비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 중 하나로 지방흡입술을 꼽을 수 있다. 지방흡입술은 수술을 통해 몸 안의 지방세포를 원하는 만큼 제거할 수 있는 수술이다. 지방을 제거해 날씬한 복부를 만드는 것은 물론 운동으로도 만들기 힘든 몸매 맵시까지 만들 수 있다.

최근 이용되고 있는 지방흡입술들은 과거의 지방흡입술에 비해 비교적 간편하고 안전하다는 특징이 있다. 그 중 ‘이지리포지방흡입술’은 지방제거 방법이 기존에 비해 효율적으로 개량화되고 매뉴얼화돼 있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리포지방흡입술은 국소마취로 진행되며 입원이 필요 없어 따로 휴가를 내지 않아도 된다. 특히 시술시간이 1시간 내외로 짧아 환자들의 부담이 줄었다. 또한 수술 중 수술 부위 주변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줄일 수 있어 부작용이 드물다.

김미라 원장은 “복부비만의 치료는 단순히 몸매 교정을 위한 치료가 아닌 합병증을 예방하는 치료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평소 금연, 금주와 함께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복부비만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도움말 : 대구그랜드미래외과 김미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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