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수능 수험생에게 이런 말은 절대 하지 마세요’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11.07 08:41:40

[프라임경제]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불과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왔다. 누구보다 바쁜 11월을 보내고 있을 수능 수험생들이 가장 스트레스를 받아 하는, 절대 해서는 안될 말이 있다면 무엇일까?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최근 대학생 925명을 대상으로 ‘수능 선배가 말하는 수험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수험생으로서 가장 듣기 싫었던 말을 골라 달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1.5%가 “어느 대학에 갈거니?”를 꼽았다. 성별로는 남학생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49.8%가, 여학생은 34.1%가 “어느 대학에 갈거니?”를 가장 듣기 싫었던 말로 꼽아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수험생 시절 듣기 싫은 말 2위에는 “누구누구는 몇 점 나왔다 더라(15.9%)”가 차지, 적지 않은 수험생이 소위 ‘엄친아(너무 잘나서 비교의 대상이 되곤 하는 엄마 친구 아들)’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3위는 “수능 예상 점수는 몇 점이니(13.2%)”가, 4위는 “공부는 잘 되가니(11.8%)”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살찐 것 같네, 피부는 왜 그러니” 등의 외모에 대한 말이 6.8%, “공부 좀 해”가 6.2%로 뒤를 이었으며 “무슨 과에 지망하니(3.7%)”도 수험생에게 삼가해야 할 말로 꼽혔다.

한편 대학생들은 수험생 당시 입시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를 주로 ‘수능 마지막 날을 상상’하며 날릴 수 있었다(27.1%)고 고백했다. ‘군것질(21.7%)’, ‘같은 처지의 친구들과 수다(17.5%)’를 떨거나 ‘극장, 노래방을 찾는 등 잠시 공부에서 해방되어 기분전환(11.2%)’ 하는 등의 방법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그 외 ‘산책이나 운동(9.3%)’, ‘그냥 꾹꾹 참기(8.0%)’, ‘부모님 등 가족과의 대화(3.1%)’로 힘든 시기를 이겨냈다는 응답도 있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