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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몰라주는 여성만의 고민?

 

김경희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8.11.27 09:19:40

[프라임경제] 풍만하고 아름다운 가슴 만드는 법

   
우리나라 여성들의 가슴 체형이 점차 서구형으로 변하면서 작은 가슴을 지닌 여성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2006년 국내 한 속옷 브랜드가 25~32세 여성의 브래지어 구매실태 3만5000여건을 조사한 결과, B컵 브라를 착용하는 여성은 전체 여성 중 29.5%로 2005년(23.3%) 대비 6.2%가 증가했다. C컵 이상은 12.6%로 동일기간 동안 9.8%나 늘었다.

문제는 작은 가슴을 지닌 여성들의 경우, 상대적인 위축감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

흔히 ‘절벽 가슴’으로 비하되는 작은 가슴은 여성들에게 자신감 부족, 우울증 등을 불러 일으키기 쉽다. 또한 요즘에는 글래머형 몸매가 남성들의 선호를 받으면서 여성들의 가슴 콤플렉스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적극적으로 병원을 찾아 작은 가슴 고민을 해결하는 여성들도 많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 유방 확대술이 꼽힌다.

김모(23∙여)씨도 얼마 전에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유방 확대술을 받았다. 작은 가슴 때문에 콤플렉스가 심했던 김모씨는 “‘앞뒤 구분이 안 간다’, ‘남자와 사귀는 것 같다’는 남자친구의 말을 듣고 수치심에 시술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강남가슴확대 전문 수성형외과 한상훈 원장은 “작은 가슴으로 정서적, 심리적 장애가 크거나 자기만족 때문에 유방 확대술을 시도하는 여성들이 많다”며 “수술 후에는 브라컵 사이즈가 1~2단계 정도 증가되고, 자연스러운 모양이 연출돼 혼자 고민만 하기보다는 병원을 찾는 게 더 나은 방법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작은 가슴을 풍만하고 자연스럽게 바꾸는 유방 확대술 Q&A

‘유방 확대술’ 하면 어려운 시술로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한상훈 원장의 도움말로 유방 확대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Q 유방 확대술의 수술 방법은?

A 보형물의 종류, 수술 후 가슴 크기 등을 결정하고 겨드랑이 피부를 절개해 보형물을 삽입한다. 이어 가슴의 좌우대칭 여부를 확인하고 봉합하는 방식으로, 이때 사용되는 보형물로는 코헤시브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Q 보형물로 사용되는 코헤시브젤의 특징은?

A 코헤시브젤은 안전하고 효과가 좋아 최근 유방 확대술에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이 보형물은 반고체 상태의 젤라틴이 실리콘에 싸여있는 형태로 안전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보형물은 가슴 안에서 터지고 인체에 스며들어 건강상의 문제가 컸지만 코헤시브젤은 보형물이 잘 터지지 않고 안전하게 제거가 가능하다.

촉감이 실제 가슴과 유사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가슴 모양이 자연스럽게 유지돼 시술을 한 티가 잘 나지 않는다.

Q 성공적인 유방 확대술을 위해서는?

A 시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서 받는 게 가장 중요하다. 비전문의에게 유방 확대술을 받은 후 좌우 가슴모양이 다르거나, 가슴이 딱딱해지는 등의 부작용이 생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보형물은 인체에 삽입되는 만큼 반드시 정품으로 사용해야 안전하다.

시술 후에는 전문의의 지시대로 가슴 마사지를 꾸준히 해야 가슴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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