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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동절기 시민 안전 점검 '현장 행보' 돌입

제설·한파 대비 시설 직접 점검…"선제 대응으로 시민 안전 지킨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12.23 17:29:55
[프라임경제] 오세현 아산시장이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섰다. 제설 장비와 자재, 한파 저감 시설, 경로당 한파 쉼터 등을 직접 점검하며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설장비 및 자재 등 시설 점검 모습. ⓒ 아산시


23일 오전, 오세현 시장은 용화동 도로보수 창고를 방문해 제설 장비와 자재 비축 현황을 점검했다. 아산시는 현재 덤프트럭과 살포기 등 총 51대 장비와 56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했으며, 폭설 시 즉각 투입 가능한 비식용 소금 3000톤을 확보하고 있다.

주요 경사로와 결빙 취약 구간에 설치된 17개 자동 염수 분사 장치의 가동 상태도 확인하며, 출퇴근 시간대와 이면도로 등 취약 구간에 대한 선제 대응을 강조했다.

이어 오 시장은 온천동 유엘시티 인근 스마트 승강장 한파 저감 시설을 점검했다. 이 시설은 외부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냉난방기를 작동시켜 겨울철 시민들에게 따뜻한 대기 공간을 제공한다. 오 시장은 "기후 변화로 극한 기상이 잦아지는 만큼,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시설 확충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관리와 운영을 주문했다.

한파쉼터 이용현황 점검 모습. ⓒ 아산시


마지막으로 일성아파트 경로당 한파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난방 설비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시는 이 쉼터에 운영비와 냉난방비, 기능 보강을 위해 1580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오 시장은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쉼터 운영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동절기 재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재난 대응의 핵심은 선제적 점검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라며 "시민들이 폭설과 한파 속에서도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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