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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연세대(서울) 정시 경쟁률 현황 분석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12.24 08:39:13
[프라임경제]23일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연세대(서울) 가군 일반전형 경쟁률은 4.17대 1로 전년도 3.89대 1보다 소폭 상승하였다.

연세대는 가군 일반전형 모집인원 1,518명에 대하여 6,328명이 지원하여 4.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올해 신설한 자유전공이 70명 모집에 523명이 지원하여 7.47대 1로 가군 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신학계열이 7.29대 1로 높았다. 의예과는 3.87대 1, 치의예과는 4.15대 1 등이고, 경영계열 3.5대 1, 상경계열 3.27대 1 등이다.

나군은 237명 모집에 1,917명이 지원하여 8.09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화공생명공학부가 11명 모집에 140명이 지원하여 12.73대 1로 연세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신소재공학부 11.71대 1 등으로 높았다.

연세대도 마감날 이른바 눈치작전이 치열하여 마감전 오전 11시 40분 경 지원자가 3,830명이었는 데, 마감(오후5시) 후 최종 지원자가 8,245명으로 지원자의 절반 이상이(4,415명) 막판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정시 지원의 특징을 보면, 분할 모집한 나군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는 데, 이는 가군에 의학계열 등 최상위권 지원자중 상당수가 논술, 면접 등에 부담을 느껴 서울대 지원을 피하고 연세대 공학계열을 안정 지원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인문계열 중 자유전공학부의 경쟁률이 최고로 나타나 예상대로 상위권 수험생들이 이들 학과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 것이 반영되면서 배치표 최상위권 모집단위인 경영대학을 피하고 안정 지원하는 경향에 따른 것으로 예상된다.

도움말 오종운 청솔학원 평가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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