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북 청주시가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2공구에 대한 부분준공을 완료하며 첨단산업 중심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시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산단 2공구 부분 준공. 사진(조감사진). ⓒ 청주시
시는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가좌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2공구에 대한 부분준공 검사를 마치고 부분준공을 인가·공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2공구는 66만5429㎡ 규모로, 지난해 준공된 1공구 61만9656㎡를 포함하면 전체 산업단지 면적 201만5920㎡ 가운데 약 128만㎡의 조성이 완료됐다.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KB부동산신탁㈜가 시행하고 ㈜원건설이 신탁자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오창읍 후기리와 가좌리 일원에 첨단산업 중심의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2공구 준공으로 산업시설용지와 폐기물처리시설용지, 도로, 녹지, 하천 등 주요 기반시설이 조성되면서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 유치 여건이 한층 개선됐다. 특히 바이오 및 연구시설 용지와 유치업종 미분류 산업시설용지 등이 포함돼 향후 첨단 제조업과 연구개발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단 내 도로망과 녹지공간, 공공시설 등이 함께 구축되면서 입주기업의 생산 활동과 근로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오창테크노폴리스는 인근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창제2산업단지와 연계해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역으로, 청주 북부권 산업 성장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주시는 이번 부분준공을 계기로 산업시설용지 공급을 확대하고 첨단산업 기업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현재 남은 3공구 조성사업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2공구 부분준공으로 산업시설용지 공급 기반과 기업 유치 여건이 더욱 강화됐다"며 "오창 지역이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청주 북부권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향후 이차전지와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