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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아마존 넘어 세포라까지' 美 화장품 수출액 '비약적 성장'…"현 주가 매력적"

"의료관광이 받치고 화장품이 얹어주는 형국…하반기 신장비 'EBD'도 주목할 시점"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6.25 07:26:13
"의료관광이 받치고 화장품이 얹어주는 형국…하반기 신장비 'EBD'도 주목할 시점"

ⓒ 파마리서치


[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25일 파마리서치(214450)에 대해 △서유럽 선적의 구조적 성장 △허가 국가 수 증대에 따른 수출 볼륨 성장 △의료관광 수혜를 통한 내수 반등 △화장품 유통 채널 확대 효과 등 올해 주요 체크 포인트를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여전히 매력적인 구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수급과 단기 모멘텀 공백을 이유로 기존 5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하향했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리쥬란' 중심의 내수 매출에서 점진적으로 수출과 화장품으로 분산되는 구간"이라며 "의료관광이 받치고 화장품이 얹어주는 형국"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으로는 전 세계로 확장 중인 '리쥬란'의 글로벌 레퍼런스다. '리쥬란'은 국내 출시 10년 이상으로, 시술 마진이 높지 않음에도 피부과의 필수 구비 품목이자 방한 관광객들의 필수 소비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EBD(마이크로니들RF+리쥬란 주입 기능)'와 2027냔~2028년 출시 예정인 고농축 '리쥬란'이 내국인 수요를 환기하고 중장기 수출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 수출 성과도 인종적 다양성을 확보하며 성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리투아니아 경유)향 수출은 지난해 950만달러, 호주는 43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67.3%, 348.0% 증가한 수치다.

아랍에미리트(UAE) 또한 지정학적 이슈 속에서 올해 1분기 37만 달러의 선적이 확인됐으며, 서유럽은 지난 4월 최소주문물량(MOQ)을 초과한 220만 달러 선적 이후 6월 추가 선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본격적인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화장품 사업의 고성장세도 눈여겨볼 만하다. 

정 연구원은 "동사의 화장품은 기존 아마존 중심의 유통에서 올해 세포라 입점을 통해 미국 오프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며 "미국향 화장품 수출은 2024년 40만 달러에서 2025년 930만 달러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5월 기준 이미 76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근 올리브영 미국몰 스킨케어 '탑(Top) 2'에 기록되는 등 인지도도 확장 중"이라며 "이에 따라 2분기 화장품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56.5% 증가한 30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올해 연간 화장품 매출 비중은 지난해 대비 4%포인트 상승한 29%에 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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