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6 선보인 LG 휴머노이드 로봇에 SZ센싱 카메라 탑재… AI 비전 기술력 부각

MDS테크는 글로벌 AI 이미징 및 컴퓨터 비전 솔루션 기업 SZ센싱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 MDS테크
[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086960)는 글로벌 AI 이미징 및 컴퓨터 비전 솔루션 기업 SZ센싱(SZ Sensing TECH CO., LTD)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SZ센싱의 차량용 및 산업용 AI 카메라 제품에 대한 국내 공급 기반을 확보하고 자사가 보유한 엔비디아(NVIDIA) 젯슨 총판 사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SZ센싱은 NVIDIA Robot & Vision 분야 엘리트 파트너(Elite Partner)로 자율주행 차량, 휴머노이드 로봇, 무인 물류, 드론(UAV) 등 다양한 AI 기반 산업 분야에 AI 이미징 및 컴퓨터 비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SZ센싱은 차량용 GMSL 카메라와 3D 로봇 비전 카메라를 중심으로 하드웨어 설계부터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ISP) 최적화까지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자율주행 및 로봇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비전 솔루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SZ센싱의 기술력은 최근 CES에서 주목받은 LG의 휴머노이드 로봇에도 적용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로봇의 시각 정보 인식과 주변 환경 판단에 핵심 역할을 하는 비전 카메라는 휴머노이드 성능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인 만큼 이번 사례는 SZ센싱의 AI 이미징 및 컴퓨터 비전 기술 경쟁력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MDS테크는 약 13년간 엔비디아 젯슨 총판 사업을 운영하며 축적한 AI·임베디드 분야 기술 지원 경험과 산업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Z센싱의 AI 비전 기술과 자사의 기술 지원 역량을 결합해 국내 자율주행 및 로봇 시장 대응력을 한층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MDS테크 관계자는 "CES에서 기술을 증명한 SZ센싱과 젯슨 총판 사업을 약 13년간 운영해 온 MDS테크의 협력은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및 자율주행 시장에서 의미 있는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는 물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MDS테크는 30년간 70여 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임베디드 시스템, 산업용 SW 개발도구,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로 DGX, GPU, ODM·OEM 서버, 젯슨 기반 엣지 AI까지 폭넓은 AI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MDS테크는 최근 퓨리오사AI, 프라임마스 등 국내 AI 생태계 기업에 대한 투자, 제품 공급 경험 등을 바탕으로 AI 인프라와 응용 시장 전반에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SZ센싱과의 파트너십도 AI 사업 확장 전략의 연장선으로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