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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콘, AI 데이터센터 '수혜'에 Gen 6 SSD 테스터 '폭증'…"주가 상승 랠리 지속"

"베트남 팹 60대 수주 모멘텀 장착…CLT로 체급 한 단계 도약 주목"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10.08 08:39:41
"베트남 팹 60대 수주 모멘텀 장착…CLT로 체급 한 단계 도약 주목"

ⓒ 엑시콘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8일 엑시콘(092870)에 대해 성장의 시계열이 확대됨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 랠리는 지속 가능할 것이기에 주목해야 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내년 실적 추정치 상향과 테스트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감안하면 크게 부담되는 구간이 아니라며 기존 4만1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엑시콘의 내년 예상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8.1% 늘어난 2313억원, 97.7% 성장한 477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상향했으며, 이는 예상 대비 확대된 Gen 6 SSD 테스터의 수요 성장에 기인한다.

김진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SSD 테스터의 내년 매출액 추정치를 1260억원으로 대비 69% 상향한다"며 "Gen 5에서 Gen 6로의 SSD 세대 전환에 따른 기존 주요 고객사의 SSD 테스터 수요가 기존 예상 대비 매우 강한 상황으로 파악된다"고 짚었다.

이어 "공급 레퍼런스가 있는 해외 고객사의 예상 물량과 Gen 6 SSD 테스터의 단가 상승을 감안하면 현재 추정치도 매우 보수적인 수준"이라며 "AI 데이터센터발 SSD 수요의 지속 확장과 서버향 제품의 경우 전수검사가 이뤄짐을 감안하면 내년 추정치는 최대 1500억원 수준까지 상향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체급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는 CLT를 지목했다.

김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베트남 팹(Fab) 향 예상 CLT 공급대수는 60대로, 장비 발주는 2028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출시 후 2년간 공급 추정대수가 25대임을 감안하면 CLT의 모멘텀은 여전히 강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끝으로 "CLT 설치대수 누적과 보드 교체 수요 강세 등으로 CIB 수주는 지속 확대되는 모습으로, 반복 매출이 가능한 부품인 만큼 수익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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